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산 전투 (문단 편집) == 어록 == >'''이제 사직의 명운이 경각에 달린 바, 존망을 짐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. 폐하께선 [[원나라|오랑캐]]들에게 사로잡혀 욕을 당하시느니, 차라리 이 [[육수부|노신(老臣)]]과 바다에 몸을 던져 순국하시어, 구천에 계신 [[조광윤|조]][[태종(송)|종]][[송효종|조]](祖宗朝)를 뵘이, [[북송|대송]][[남송|(大宋)]]의 천자로서 떳떳한 바가 될 것 입니다.''' >-송나라 좌승상 '''[[육수부]]''', 몽골군에게 포위된 애산 섬 앞바다에서 마지막 천자인 [[소제(송)|소제]]와 함께 몸을 던지던 때 >'''내 다시는 제왕의 핏줄로 태어나지 않겠다!''' >-[[소제(송)|소제]]가 [[육수부]]에게 업힌 채 바다에 뛰어들 때 남긴 말. >'''내가 지금까지 목숨을 연명한 바는 조씨 황실의 골육을 보전키 위해서였거니와, 이제 일이 이 지경에 이른 바 내 살아 있은들 더 무엇하겠소?''' >-[[단종(송)|단종]]의 모후 [[숙비 양씨|양 태후]], 투신 직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. >'''하늘이 [[송나라|대송(大宋)]]을 망하게 하려거든 나의 배를 모조리 바다 속에 가라앉게 하소서!''' >-송나라 통군 대원수 '''[[장세걸]]''', 애산 전투 이후, 패잔 선단을 이끌고 도주하던 중 폭풍을 만난 때에. 결국 배는 모조리 가라앉고 장세걸과 송군 10만은 함께 수장되었다. 하지만 이 와중에도 극소수의 병사는 살아남았고, 언급이 없는 나머지 10만여 명은 도망친 것으로 추정된다. >'''나는 내 업무를 완수했다.(吾事畢矣)''' >-[[문천상]]이 애산 전투 이후에 구속된 상태에서 원나라의 회유를 거절하고 끝까지 송의 신하로 남기를 선택해 처형당하면서 남긴 말. >'''검을 갈아 돌로 만든 정이 갈라지고(磨劍劍石石鼎裂)[br]말이 장강을 마셔 장강이 말라버렸다(飮馬長江江水竭).[br][[원나라|우리 왕조]]의 100만 전포는 붉게 물들었는데(我朝百萬戰袍紅),[br]모조리 강남 남녀들의 피로구나(盡是江南兒女血).''' >-원나라 장수 장홍범이 남긴 문집인 《회양집》에서 애산 전투를 회상하며 지은 시.[[http://m.blog.daum.net/shanghaicrab/16153948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